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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착한 가격 업소 2개소 신규 지정

현재까지 총 15개 착한 가격 업소 지정
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홍천군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착한 가격 업소 2개소를 신규 발굴해 추가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하며, 홍천군은 현재까지 총 15개의 착한 가격 업소가 지정돼 있다.

홍천군은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해 12개소의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행 중이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매년 인센티브 지원 대상이 되며, 군 홈페이지와 강원물가정보망 홈페이지에 업소 정보가 게시가 된다. 또한 가게 내에서 필요한 주방용품, 가전제품, 종량제 봉투, 상수도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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