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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장 추가 모집

7월 1일부터 5일까지 추가 모집
신효재 기자



삼척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의 지역안착을 위해 추진 중인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사업장(기업, 단체 등)을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삼척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경우, 해당 참여근로자에 대해 인건비 월 90%(180만 원 한도, 10% 자부담)와 교통보조수당(원거리 출퇴근자 월 7~1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관내 사업장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7월 9일까지 참여사업장을 최종 선정, 해당 사업장에서 일할 청년구직자를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참여사업장-청년구직자간 일괄면접을 실시해 8월중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3개 사업장, 92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해 6월말 기준 61명이 채용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기반을 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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