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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취약계층에 생산적 일자리 제공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이천시(엄태준시장)는 7월1일부터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 근로소득 창출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구분 실시되며, 이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하반기일자리사업 신청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참여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손끝사랑(재봉기술), 일자리 발굴단,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사업, 예스파크 환경정화사업, 전래동화 인성체험관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에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1일 간식비 5000원 및 주차·연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이천시는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 실시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는 기술습득 사업의 비중을 높여서 참여자들의 관련업종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힘쓰며,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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