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면세점과 손잡은 WPLUS, 비트소닉에 첫 상장
김예람 기자
대형 면세점과 협력하면서 이름을 알린 암호화폐 지갑 기반 프로젝트 ‘더블유플러스(WPX)’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서 처음으로 상장한다.
더블유플러스는 지난달 19일 비트소닉에서 첫 번째 IEO를 성공적으로 마감 후, 지난달 24일 두 번째 IEO 에서도 1분이 채 안되어 모든 판매 물량이 소진되며 1,2차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어 이달 2일 비트소닉 거래소 메인 마켓에 WPLUS 첫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국내외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원활한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동현 WTech 대표는 “WPLUS프로젝트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1,2차 퍼블릭 세일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이번 비트소닉 거래소 상장은 WPLUS 생태계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후 국내외 글로벌 거래소의 상장 추진과 더불어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블유플러스(WPX)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총 100ETH를 지급하는 ‘WPX 순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예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