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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 티익스프레스 대기시간 알려줘"…에버랜드, IT 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curry30@mtn.co.kr2019/07/02 11:38



"빅스비, 티익스프레스 타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해?"

앞으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를 통해 에버랜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에버랜드가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빅스비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 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파크 이용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빅스비를 더욱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빅스비 마켓플레이스'를 오픈 했다. 빅스비 지원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단위인 캡슐(Capsule)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캡슐 서비스를 시작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음성 입력만으로 에버랜드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버랜드에서 티익스프레스 대기시간", "에버랜드에서 판다뮤지컬 공연시간", "에버랜드에서 짜장면" 등 원하는 정보를 물어 보면 빅스비가 실시간 해당 정보를 알려 준다.

놀이기구, 공연 외에도 주차장, 식당, 편의 시설 등 약 400여 가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빅스비를 통해 이용할수 있는 기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가고 모바일 기기 외 다양한 기기에서도 AI 서비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이밖에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본 입장권을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티켓으로 전환했으며 스마트폰을 테깅만 하면 동물원 생태설명회 동영상, 매장의 인기 상품 리스트 등 주요 콘텐츠별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갤럭시 프렌즈' 등 IT 테마파크의 특화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또 국내 유망 IT 스타트업 기업들과 손잡고 '로봇 VR', '자이로 VR'과 같은 가상 현실 콘텐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위치추적 기술을 적용한 '슈팅 고스트' 등의 놀이기구를 선보이는 등 IT 기술들의 상용화 시험장(테스트베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유찬기자

curry30@mtn.co.kr

산업2부 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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