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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월 5G 점유율 40%… 1위 탈환

SKT, 5월 한달간 41만명 늘려... 2위 KT와 6만여명 격차 벌려
이명재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5월 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를 대거 늘리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집계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월 5G 가입자 수가 총 31만9,976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다음으로 KT 5월 가입자는 25만1,541명, LG유플러스 고객은 21만2,698명 순이었다.


앞서 5G를 상용화한 4월엔 KT가 10만4,696명의 고객을 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고 2위였던 SK텔레콤이 한달 만에 역전했다.


두달간 SKT 가입자는 총 41만5,241명이었으며 KT 고객은 35만6,237명, LG유플러스 가입자는 28만4,423명이었다.


5G 고객 합산 점유율을 보면 SK텔레콤이 39.3%,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33.7%, 27%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5G폰 공시지원금을 다시 상향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10 5G 256·512GB, LG V50 씽큐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요금제별로 5만원씩 상향했다.


향후 갤럭시 폴드, 갤럭시노트10 등 새 프리미엄폰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통3사간 가입자 뺏기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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