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2’, 디즈니 ‘알라딘’ 속편 아닌 코미디 영화…11일 개봉 확정
이솔선 이슈팀
영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알라딘 2’가 국내에서 개봉한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아닌 프랑스 코미디 영화다.
‘알라딘2’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모험적이고 유머러스한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호텔 르완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 등의 작품을 선보인 리노엘 스테케티가 감독을 맡았다.
전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 출연한 알라딘 역할과 샬리아 공주역을 맡은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도 활약한다.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케브 아담스는 프랑스 대표 코미디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알라딕 역을 맡는다. 또한 샬리아 공주역을 맡은 바네사 가이드도 이번 작품에서 공주역을 맡아 알라딘과 다시 한번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알라딘 2'의 메인 포스터는 사랑의 경쟁자 알라딘과 샤 자만과 그들의 히로인 아름다운 샬리아 공주의 모습, 그리고 세 주인공을 지켜주는 두 명의 지니가 시선을 끈다.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알라딘 2'의 이야기처럼 금색의 문 뒤로 보이는 밤하늘과 바그다드의 풍경은 샬리아 공주를 사이에 두고 알라딘과 샤 자만이 벌이는 삼각관계와 두 명의 지니와 함께 펼칠 모험과 액션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알라딘 2’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사진: 알라딘2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