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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속도 붙나…9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 마무리

정부 연내→당정 9월로 조사 완료 시일 앞당겨
김현이 기자

GTX 노선도 <자료=뉴스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당정청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해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결과를 연내 완료에서 올 9월 이전 완료로 앞당기기로 했다.

앞서 이날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연내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까지 B노선 심사 조기 완료를 강하게 요구했다.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5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기본계획도 이달 중 승인될 예정이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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