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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폐광지역 알리는 특별공연 2종 선보여

폐광지역 문화 알리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돕고자
신효재 기자

(사진=하이원리존트)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는 다가오는 성수기 특별기획공연으로 지역 문화에 기반을 둔 소리공연‘정선아리랑 공연’과 창작연극‘탄광촌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리조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폐광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먼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을 각색한 ‘정선아리랑 공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다년간 몸 담아온 전문 소리꾼의 공연이다.

‘정선아리랑 공연’은 오는 6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16시,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장소는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내 특설무대다. 한편 운암정에서 7월말 주막 운영 특별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공연 관람 시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탄광촌 삶의 애환을 담은 ‘탄광촌의 봄’은 과거 석탄산업 주역들과 아내들 14명의 비연기자 출신이 모여 만든 창작 연극이다.

이 연극은 오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 30분,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카사시네마에서 공연된다.

두 공연 모두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폐광지역과 강원도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이 특별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 등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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