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농림 가족이 함께 하는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
유찬 기자
과잉생산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와 마늘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11만 농림 가족은 양파, 마늘 판매에 적극 동참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어제(3일) 열린 세종시 농식품부 행사장에서는 양파와 마늘의 효능을 알리고,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건강에도 좋은 양파 한 개 더먹기 운동에 국민 여러분도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