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필리핀 4개 도시 신규 취항
중국 난징,장가계,항저우와 필리핀 클락 노선김이현 기자
대한항공이 하반기에 중국과 필리핀 4개 도시에 신규 노선을 개설합니다.
중국 신규 노선은 지난 3월 운수권을 받은 중국의 난징, 장가계, 항저우 노선입니다.
필리핀에선 인천~클락 노선이 신규 운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중국 내 노선을 다양화하고 관광 수요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수요가 늘고 있는 노선에 대한 공급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인천~델리 노선은 주 2회 증편해 주 7회 운영됩니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8회(▲4회)로 늘어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여행 수요 감소로 피지의 난디행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운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