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강아랑 기상캐스터, 한파 당시 울며 방송 “회사에서 혼나”
백승기 기자
'해피투게더4'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한파 당시 울며 방송한 일화를 소개했다.
4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는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 강아랑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아랑은 한파 특보 당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영상이 공개되자 “당시 너무 추워 눈물도 나오고 입술도 굳어 말이 잘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는 프로답지 못하게 울면서 일한다고 혼났다”며 “방송을 보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다”고 밝혔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