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요괴워치: 메달워즈' 30일 일본 시장 출시
넷마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일본 시장 특화해 제작서정근 기자
넷마블이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오는 30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레벨5의 '요괴워치'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원작의 귀여운 요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한편 독창적인 콘텐츠와 재미를 담았다.
원작 캐릭터의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풍부한 스토리와 쉽고 경쾌한 전투와 함께, 주변에 숨어 있는 요괴를 찾아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AR 기능도 담았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 2월 사전 등록 시작 후 현재까지 사전 등록자 수 200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현지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정식 서비스 전 이용자들에게 게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 사전 품평회에 약 8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응답자 중 96%가 ‘정식 출시 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참여 인원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