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보험사 주가 '바닥' 뚫고 '지하'로...전망도 '먹구름'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iseul@mtn.co.kr2019/07/05 17:53

재생

[앵커멘트]
생명보험, 손해보험 가릴 것 없이 보험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경기 악화로 가입자는 감소하는 가운데 손해율은 상승하며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업체간 영업 경쟁도 격화되면서 사업비까지 과다지출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주가 반등의 기미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이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보험사들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올들어 한화생명과 한화손보, DB손보 등 대표 보험사들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더니 지난 4일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3개월 추이를 보면 현대해상 주가가 약 30% 하락했고, 한화생명과 DB손보, 메리츠화재도 20% 이상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대표 경기 방어주였던 보험사들의 주가 하락은 실적 악화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1조983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2%(1301억원) 줄었습니다.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보험사간 계약 체결 경쟁으로 사업비 부담이 커지는 악순환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제는 앞으로의 반등 요인을 찾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증권업계는 2분기에도 보험사들의 실적이 매우 부진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새 건전성규제 도입에 대비해 잇따라 자본성 증권을 발행하고 있는 생보사들은 역마진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조영현/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자본성 증권 발행 금리는 높은데 그걸 운용하는 자산운용 수익률은 낮은 역마진 문제가 부담..]

손보업계도 지난해 말부터 보험료에서 사고를 낸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 비중인 장기위험손해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2분기에도 장기 위험손해율은 1년 전보다 9.6%포인트 급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없이는 장기 하락 국면을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입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