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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 강성연에게 비밀 들키나? “친딸은 뭐해?”

김수정 인턴기자

강성연이 최명길에게 최명길의 친딸 정체를 물었다.

지난 6일에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는 홍종현과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종현과 김소연의 결혼식이 끝난 뒤 동방우는 최명길에게 “수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방우는 "근데 사돈댁 표정이 왜 안 좋아? 사돈댁 서운하지 않게끔 선물도 보내고 그래"라고 말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최명길은 동방우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회장님, 저 이집에서 나가겠습니다"라고 선언을 했다.

그러자 동방우는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라며 의아해 했다. 최명길은 "쉬고 싶습니다. 태주도 다 크지 않았습니까"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동방우는 "휴가 줄테니 며칠 쉬고 와"라며 최명길의 선언을 거절했다.



홍종현과 김소연은 신혼여행 후 본가를 찾았다. 강성연은 김소연에게 "새아기라고 부를 거야. 내가 시어머니니까"라며 기선제압을 하려 했다.

이어 강성연은 "동서는 왜 안 보이는 거야"라고 물었고 동방우는 "내가 쉬라고 얘기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강성연은 최명길을 찾아 "왜 그만두려 했어?"라고 물었다. 이어 강성연은 "한성가 들어오기 전에 친딸이 있었다고 하는데 친딸은 어디서 뭐해?"라며 최명길의 비밀을 아는 듯한 표정을 지어 최명길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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