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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05대 가왕은 나이팅게일! ‘김대리’의 정체는? NCT 도영

김수정 인턴기자

나이팅게일이 105대 가왕에 등극했다.

7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쳐는 나이틸게일과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팅게일은 박화요비의 ‘Lie'를 선곡해 소름 돋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절절한 감성을 뽐냈다.

이에 김대리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해 점점 고조되는 듯한 감정을 전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105대 가왕전 승자는 ‘나이팅게일’이었다. 3연승에 성공한 ‘나이팅게일’은 “‘김대리’님 노래 들으며 너무 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너무 좋아서 쉽지 않았는데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대리’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NCT 도영이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었다고 밝힌 도영은 “루나 누나가 가왕을 하던 시절인데 그 모습을 보며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에 나가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 예전부터 생각했었다. 나만의 레퍼토리 같은 것을 만들어 놔서 긴장을 조금 덜 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

도영은 “가왕전 진출 예상하지 못했다. 얼굴이 뜰 때마다 ‘어?’하고 확인하게 되었다. 표 차이도 많이 나서 굉장히 좋았지만 많이 당황했다”라고 하며 “대기실에서부터 뒤에 스케줄을 조정한다고 해서 설레발치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영은 “아이돌 보컬로서의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다. 아이돌도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보컬로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이루고 싶었던 목표에 한 단추가 끼워진 것 같아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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