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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SKC, 원재료 비용 하락으로 2분기 이익 개선 - KB증권

이수현 기자

KB증권이 SKC에 대해 "원재료 가격의 구조적인 하락으로 올해 인더스트리 소재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 목표주가는 4만 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6,806억원,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477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소재 원료가격 하락으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증가하고 컨센서스에도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인더스트리 소재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할 전망"이라며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로 필름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제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지난 6월 공시를 통해 2차전지 동박 전문업체 KCFT를 올해 말까지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고 동박사업에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KCFT 인수는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KCFT 인수 대금 확보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기존 사업 구조조정이 하반기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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