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유선, 영화 대본 언급 “휴대전화로 봤는데 목 꺾일 정도, 몰입감+긴장감 탁월”
백승기 기자
배우 유선이 영화 '진범'의 남다른 몰입도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진범’의 유선과 송새벽이 출연했다.
이날 유선은 ‘진범’에 대해 "휴가 가서 휴대전화로 대본을 봤는데 목이 꺾일 정도로 부동 자세로 끝까지 봤다"며 “(목이 꺾일 정도로) 그 정도로 몰입감과 긴장감이 탁월한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진범'은 대본 완성도 때문에 모든 배우, 스태프가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라며 "(반전도) 쉴 틈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오는 10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