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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리수리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19년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수리수리협동조합'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2019년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삼척시가 9일 밝혔다.

수리수리협동조합(대표 이영연)은 지역의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됐다. 자주, 자립, 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금번에 지정된 기업에게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에 대한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사업화지원 심사와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 실행을 위한 보증심사 시 가점 부여, 융자한도 상향(총 사업비의 70%→ 80%) 등 다양한 혜택(국토교통부 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리수리협동조합은 지난 달 도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사업에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도 지원조직으로 참여해 선정됨으로써 3억 원(국비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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