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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세계관 잇는 ‘반도’에 관심 급증 ‘부산행 이후 4년 뒤 이야기’

백승기 기자



영화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영화 ‘반도’에 관심을 쏠렸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이후 차기 프로젝트로, 배우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례,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반도는 지난 6월 2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강동원은 초토화된 반도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는 정석 역을 맡았다. 그는 온 나라를 뒤덮은 좀비와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를 예고하며 역대급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현은 황폐해진 반도에서 좀비에 맞서며 살아남은 생존자 민정으로 분한다. 그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끄는 강인한 여전사의 면모를 선보인다.

아역 배우 이례는 민정과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소녀 준이 역을, 권해효는 민정 무리의 연장자이자 구출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김노인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김민재와 구교환은 서로 다른 야심을 숨긴 채 반도의 군부대를 이끄는 황중사와 서대위 역을 맡아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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