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명훈, 평창동서 한끼 도전 ‘봉준호 감독과의 기생충 일화 공개’
백승기 기자
'한끼줍쇼' 박명훈이 평창동서 한끼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기생충' 배우 박명훈과 최대철이 밥동무로 출연해 평창동에서의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명훈은 아버지께서 자신이 기생충을 찍고 난 후, 암 투병 중이셨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명훈은 아버지께서 평소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밝혔고,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시사회 전 박명훈의 아버지만을 위한 영화 상영을 해줬다고 말했다.
박명훈은 "그때까지만 해도 시력이 좋으셨는데, 지금은 앞을 거의 못 보신다. 감독님께서 미리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JTBC '한끼줍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