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병현, 전성기 짧아 “식습관 잘못, 고기 끊었다”
백승기 기자
라디오스타 김병현이 전성이가 짧았던 이유를 찾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에는 배우 김성령, 아나운서 손정은, 전 야구선수 김병현,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2004년부터 단 한번도 본인의 플레이를 만족한 적이 없었냐”란 질문에 “전성기가 짧았다. 그대로 계속 하다보니 악이 바쳤다. 원인은 찾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답을 찾았다. 그 중의 하나는 식습관”이라며 “미국에 가서 콜라, 피자 등을 생각없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MC김구라는 “고기를 먹으면 염증완화하는 시간이 늦어진다”고 말했다.
김병헌은 “2년 반 정도 고기를 안 먹어 봤다. 작년까지 고기를 안 먹었다”라며 “정신도 맑아지고 집중을 하다 보면 정지된 느낌이 날 때가 있다. 그런 감각이 조금씩 왔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