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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찾은 김경수 도지사, "항공우주산업 지원 방안 고려 중"

경기도 닥터헬기 도장 행사도 개최…김 지사, 닥터헬기도 "적극 도입 검토"

머니투데이방송 김이현 기자2hyun@mtn.co.kr2019/07/11 18:05

KAI 항공기최종조립현장에서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사진 :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경상남도가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KAI는 11일 사천 본사에 방문한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와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공MRO 사업 지원과 닥터헬기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AI는 김 지사에게 항공MRO 사업을 위한 사천 용당부지 착공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지자체의 인프라 지원, 중소업체 육성 등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스마트 타운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KAI는 경기도에서 운영될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장 행사도 개최했다.

KAI는 지난 5월 아주대학교 병원과 '2019년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닥터헬기는 24시간 상시 구조·구급 임무가 가능한 헬기다.

KAI는 김 지사에게 경기도 닥터헬기 사업을 설명하고 경상남도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위한 관심과 닥터헬기 도입을 요청했다.

김조원 KAI 사장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이 국민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는 "경상남도의 미래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닥터헬기도 최대한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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