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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첫 쏘나타 자율주행차 등장…모스크바를 누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soonwoo@mtn.co.kr2019/07/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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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를 플랫폼으로 한 자율주행차가 현대모비스와 얀뎃스의 협업으로 첫 등장했습니다. 쏘나타 자율주행차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00대가 러시아 전역을 누비게 됩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러시아 포털 1위 업체인 얀덱스의 주행 시험장에 무인 자율주행차가 달립니다.

사람이 운전하는 듯 자연스럽게 시험장을 달리는 자동차차는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입니다.

텅빈 운전석에 홀로 돌아가는 운전대에는 현대자동차의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지난 3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6주 만에 첫 로보택시를 선보였습니다.

로보택시에는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 기술, 얀덱스의 수준 높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쏘나타 기반 자율주행차 100대가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레고리 바라토프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시스템개발센터장 :
자율주행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를 갖게 된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실제 도로 주행에 필요한 자율주행 센서, 노하우, 안전 부문 등에서 협업합니다.]

얀덱스는 러시아 호출형 차량공유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할 만큼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오로라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넥쏘를 플랫폼으로 한 완전 자율주행차를 2021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로보택시 상용화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가운데 현대차그룹도 자율주행차 선두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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