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기업고객 비정형거래 탐지 서비스 출시
석지헌 기자
[사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사진= 뉴스1) |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고객의 비정형적인 거래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씨티 페이먼트 아웃라이어 디텍션(CPOD : Citi Payment Outlier Detectio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씨티 페이먼트 아웃라이어 디텍션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고객의 과거 이체 유형과 다른 경우를 사전에 식별하고, 고객이 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의 재무담당자는 이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체오류로 인한 손실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제이슨 배트맨(Jason Batman)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CPOD를 통해 자금이체의 관리, 투명성,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