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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호피폴라, 최종 우승! 아일 “팬분들 감사하다”

김수정 인턴기자

호피폴라가 '슈퍼밴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는 퍼플레인, 호피폴라, 모네, 루시가 순서대로 올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퍼플레인은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의 ‘올드 앤 와이즈(Old and wise)’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호피폴라는 린킨파크의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를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어 모네는 ‘idc(I Don't Care)’로 열정적 무대를 꾸몄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루시는 불꽃소리를 직접 채집한 앰비언스 사운드가 인상 깊은 ‘플레어(Flare)’를 들려줬다.

윤종신은 "우리가 수개월 전 한 명 한 명씩 심사했던, 조금은 낯설었던 그 사람들 맞나 싶을 정도로 놀랐다. 큰 화면에 잡히는 여러분 얼굴이 잘생겨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예선 끝나고 녹화랑은 다르다고 이야기했는데 여러분이 너무 잘했다. 실제로 했던 연주보다 잘했던 거 같다. 감동받고 뿌듯했다. 제가 벅차올랐다. 중간에 기립도 했었다. 수고했다"고 말했다.



조한은 린킨파크 무대가 나온 데 대해 "린킨파크 송은 최고였다. 놀랐다. 이기지 못한다면 놀랄 거 같다"고 평했다.

이날 생방송 문자 투표수는 총 25만을 넘어섰다. 결선 1, 2라운드 35%, 온라인 사전투표 5%, 실시간 생방송 문자 투표 60%로 최종 순위가 합산됐다.

점수를 합산한 결과 4위는 모네였다. 3위는 퍼플레인이었다. 2위는 루시, 1위는 호피폴라였다.

아일은 눈물을 보이며 “우리 호피폴라 멤버들, 팬분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2위를 차지한 루시도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주혁은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다. 뒤 행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음악 하겠다”고, 조원상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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