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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장윤정, 집 최초 공개! 6살 연우도 등장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장윤정이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손현주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해 “사부와 술친구”라고 밝혔다. 손현주는 "그분의 표현력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제가 먼저 사인을 받았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부는 바로 장윤정이었다. '어머나'를 부르며 등장한 장윤정은 이상윤의 리액션에 당황했다. 장윤정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입간판처럼 서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장윤정은 "저런 리액션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힌트요정 손현주와의 인연에 대해 ""손현주 씨가 방송 전 대기실에 사인해달라고 찾아오셨다. 사인, 연락처를 교환하고, 저희 부부와 친해졌다. 혼자 디너쇼를 오신다"라고 밝혔다.

주변에서 왜 '회장님'이라고 부르냐고 묻자 장윤정은 "우리 회사 대표님도 저한테 회장이라고 부른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근데 저도 익숙해져서 '장 사장'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더라"라며 웃었다.

장윤정은 "전 주변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변이 편해야 저도 편하다. 안무팀도 '어머나' 때부터 함께해서 이제 40대다"라고 했다.



이후 장윤정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빨간 지붕에 2층 집의 장윤정 집에는 애주가답게 곳곳에 술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집을 소개하고 있을 때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등장했다. 장윤정은 "아빠, 엄마가 모두 TV에 나오니까 모든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줄 알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지나가면 사진 요청을 하시니까 그것도 궁금해하더라. 그러다 다른 분이 사진 안 찍고 지나가면 왜 사진을 안 찍냐고 물어봤었다. 한참 혼란스러웠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후 장윤정의 트로트 교실이 열렸다. 장윤정은 "트로트는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노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은 “알맹이 있는 소리를 위해서는 하체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은 "아이 낳고 6개월 동안 음이 안 나오더라. 아이를 안고 할 수 있는 운동이 스쿼트 밖에 없었다. 하체, 복근 운동을 1달 하니 다시 음이 나왔다"라고 했다.

장윤정이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감정 표현이었다. MR을 듣고 감정을 상상해보라고 했다. 이상윤은 금지된 사랑을 상상했고, 이승기는 멜로디까지 완성했다. 양세형의 가사는 심금을 울렸다. 이후 장윤정은 '너 떠난 후에' 가사를 공개했다.

이어 장윤정은 애창곡으로 트로트 기본기를 테스트해보겠다고 했다. 심사위원은 아들 연우였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승부했다. 연우는 특히 육성재의 노래에 흥이 폭발했고, "천둥 번개가 난리친 것 같았다"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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