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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기태영♥김하경, 설레는 입맞춤으로 쌍방 로맨스 시작하나?

김수정 인턴기자

김하경이 기태영에게 입을 맞췄다.

14일에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기태영의 마음을 알게 되는 김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하경은 기태영의 전처를 만나게 됐다. 기태영의 전처는 김하경을 글을 본 소감을 말하며 김하경의 필력을 칭찬했다.

이어 기태영의 전처는 "김우진은 지금까지 내 남자였다"며 "어찌어찌하다 보니 갈라섰고 난 다른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는 나 이후 다른 여자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니까 질투가 나는 것 아니냐"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하경은 "저는 그냥 작가일 뿐이다. 질투 느낄만한 관계가 아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전처는 "김우진은 강미혜 작가 좋아한다. 여자로 본다. 김우진 본인은 애써 부정하는 것 같은데 오래 못 간다. 조금만 있으면 자기 마음 인정하게 될 거다. 세상 물정 하나 모르는 것 같은 여자한테 흑심 품은 자신의 모습 이상하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잘해보라. 김우진 좋은 사람이고 다정한 사람이다. 쌀쌀맞은 건 다친 곳이 많아 그렇다. 상처는 내가 줬으니까 치료는 미혜씨가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김하경은 기태영을 찾아갔다. 전처에게 이 사실을 들은 기태영은 김하경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김하경이 기태영을 찾아가자 기태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하경은 "뭐 좀 확인할 게 있어서 왔다"며 "하실 말씀 있으시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태영은 전처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 얘기는 흘려들으라. 진짜 아니다. 걔가 이상한 면이 있다. 착각해도 제대로 하는 것 같으니까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다.

이때 김하경이 기태영을 막아섰고, 입을 맞췄다. 기태영은 놀랐지만 김하경을 밀쳐내지 않았다.

한편,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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