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고령세대 에어컨 설치사업 시행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5일부터 수선유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및 만65세이상 고령자 43세대에 냉방설비(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집수리 공사 시행시 가구별로 방문해 냉방설비(에어컨)를 설치하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원하는 세대는 보호유형(생계, 의료, 주거)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한국전력공사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냉방설비 무상설치를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주거약자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향후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수선유지 주거환경개선·임대아파트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해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