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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553가구 이달 분양 예정

전 가구 전용 84㎡ 구성…동대구역세권 입지 장점
김현이 기자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에 들어설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두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대부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4베이(Bay)·4룸(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에 있다. 대구 도심은 물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가까이 신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출 수 있다.

대구 최초로 GS건설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적용된다. 기존의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공기청정시스템으로 다단계 필터를 통해 집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하는 대구 동구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대구 내 자이 브랜드의 인기도 높은 편이다. 앞서 1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했던 '남산자이하늘채'는 1순위 청약접수에 4만6,496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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