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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준생 70만명 돌파…교원·고시 준비생 비중, 역대 최저

일반직 공무원 준비생 비중, 2015년 이후 최저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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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취업준비생은 7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교원이나 고시를 준비하는 비중은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는 468만3천명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취업시험을 준비한 청년은 71만4천명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15.2%를 차지해 인원과 비중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시험 준비생 중 교원임용시험은 4.2%, 고시및전문직이 6.7%로 모두 역대 최저 비율을 기록했고, 일반직 공무원은 30.7%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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