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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10.8개월 준비해 1.5개월 다녀…첫 월급, 200만원 미만이 80%

통계청,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머니투데이방송 이재경 기자leejk@mtn.co.kr2019/07/16 14:37

15~29세 청년들은 10달 남짓한 취업준비기간을 거쳐 첫 일자리를 구한 후 약 1년 반 정도를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월급은 5명 중 4명이 200만원에 못미쳤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첫 취업 소요기간은 평균 10.8개월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지난해보다 0.1개월 늘어났다.

고졸이하는 1년 3.8개월이었고 대졸이상은 8.0개월이었다.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임금은 79.4%가 200만원 미만이었다.

150만원~200만원 미만이 34.1%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150만원 미만이 27.7%,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18.1% 순이었다.

100만원 미만은 17.6%, 300만원 이상은 2.4%였다.

첫 직장 근속기간은 평균 1년 5.3개월이었다.

지난해보다 0.6개월 줄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49.7%)이 가장 높았다.

건강, 육아, 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4.5%), 임시적, 계절적인 일의 완료, 계약기간 끝남(12.3%) 순이었다.

여자의 경우, 개인·가족적 이유로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는 16.5%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 늘었다.

남자는 개인·가족적 이유가 12.2%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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