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G화학, '그린 리모델링'으로 청소년들 지원 나선다

청소년 복지시설 친환경 건축자재 활용 리모델링하는 사업…에너지 사용량 30% 절감
김이현 기자

(사진 : LG화학)

LG화학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 '열린 방과후 교실'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등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청소년 복지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부터 열린 방과후 교실과 성동구의 금호 청소년 독서실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해 건물 내·외부와 창호 교체,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진행했다.

그린 리모델링이 완료된 복지시설은 기존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약 3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성 LG화학 상무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그린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및 그린 리모델링을 기반으로 청소년 교육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