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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박진희‧봉태규, 지하철 스크린도어 낀 수리기사 곽동연 구조

백승기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와 봉태규가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낀 수리기사 곽동연을 구조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에서는 지하철 스크린 도어 수리기사로 일하는 정하랑(곽동연 분)이 스크린 도어에 껴 위기에 놓였다.

정하랑은 상사의 지시로 스크린 도어 수리를 혼자 했다. 그러던 중 열차가 다급하게 들어왔다.

이를 본 도중은(박진희)은 정하랑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스크린도어를 향해 달려갔고, “도와주세요”라고 소리ㅇ쳤다.

하고가 날뻔한 찰나 허민기(봉태규)까지 이를 도우면서 가까스로 사고를 면했다.

정하랑은 TL메트로가 아닌 외주회사라고 밝히며 어머니께 비밀로 해달라며 도중은에게 말했다. 정하랑의 어머니는 정하랑이 TL메트로의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

정하랑의 본부장은 정기점검을 나온 허민기(봉태규 분)에게 아무 문제가 없고, 2인 1조로 운영하고 있다고 둘러댔다.

(사진:SBS '닥터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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