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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변서 '낭만 버스킹-한여름밤의 꿈' 열려

신효재 기자



삼척시는 ‘삼척해변 낭만 버스킹’을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말(토, 일) 저녁 총 8회, 삼척해변 광장 버스킹 존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뉴트로 감성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고 삼척시는 설명했다.

MBC강원영동의 ‘산골음악회’와 `보라보라` 프로그램의 메인 MC '설D'로 활약 중인 조설규 씨가 메인DJ로, 015B 객원보컬, 레드 플러스의 보컬로 활동한 조성민이 고정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말 공연은 20일과 21일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플라워의 고유진 씨가 초대가수로 초청돼 삼척 여름해변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2019 ENJOY 썸 페스티벌’이 열리는 27일과 28일 주말은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다.

8월 첫째주 주말부터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8월 17일과 18일 공연에는 토이의 객원보컬로 활약한 김형중 씨를 초대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해 강원도의 신관광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삼척해변에 상설 버스킹 존 설치사업을 지난 6월 완공했다.

삼척시는 해수욕장 개장 및 버스킹 존 오픈기념으로 지난 12일 특별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한여름밤의 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앞으로도 특별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등의 신청을 받아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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