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대관령 지르메마을, 벽화거리 조성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박용호)에서는 국내 스키와 황태 발상지인 대관령면 횡계5리 ‘지르메 마을’에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원행 작가의 참여 하에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횡계5리 지르메 마을은 1960년대 제1스키장이 개장되면서 스키대회가 열렸던 발원지로, 황태덕장 발원지임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원지에 대한 의식이 저조해 잊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면은 사업비 3000만 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의 협조 하에 만화가 조원행 작가와의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약 150m 구간을 7월중 착공,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호 대관령면장은 “스키·황태 발상지인 지르메 마을의 예전 풍경을 스토리텔링해 벽화거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과 함께 마을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