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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여신협회장 첫 조직 개편...카드-할부리스ㆍ신기술 분리

"3개 업권 간의 균형 있는 지원체계 마련"
이충우 기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지난달 중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업본부에서 카드본부를 분리하고, 리스ㆍ할부업과 신기술금융업을 전담하는 본부도 새로 신설해 3개 업권간 균형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2일 여신금융협회는 업권별 지원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조직은 22일부터 운영된다.


기존에 모든 업권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를 카드본부(신용카드업)와 금융본부(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로 분리한다.


카드본부는 카드기획부, 카드운영부, 소비자보호부, 자율규제부로 구성된다. 금융본부는 금융부(리스·할부), 신기술금융부, 홍보부, 대외협력부, 정보시스템부가 속하게 됐다.


리스·할부 및 신기술금융업을 담당하는 부서에 인원을 보강해,업권별 균형 있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업무 현안에 원활히 대처하도록 했다.


3본부 체제서 지원본부는 인사·조직 관련 부서 및 연구소 등을 배치하여 현업 담당 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지원본부는 종합기획부, 경영지원부, 여신금융연구소, 여신금융교육연수원로 구성된다.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은 "조직개편은 협회 내 3개 업권 간의 균형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향후 업권별 주요 현안과제 해결, 경영·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대비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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