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나문희, 김영옥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공포증 극복 “올라 타 이x아 라고”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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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나문희가 김영옥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공포증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는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나문희가 에스컬레이터를 못 탔다”라며 “50살까지 에스컬레이터를 못 탔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만 타려고 하면 겁을 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문희는 "백화점에 갔는데, ‘올라 타 이X아'라고 해서 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듣고 있던 박원숙은 “이게 너무 일일 연속극이야”라고 거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