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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창업 나선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강세

김지향

학창시절 추억의 간식으로 생각했던 ‘떡볶이’가 다변화하면서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쫄깃한 떡과 매콤 달콤한 양념이 믹스된 떡볶이를 먹은 외국인은 처음에는 새롭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내 떡볶이의 매력이 중독되곤 한다.



떡볶이가 K-food의 대표주자로 나서면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 8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동남아 지역의 대표 한류 프랜차이즈로 입지를 굳혔다.

국내에서도 론칭 4년 만에 200호점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지만, 해외에서도 지난 2015년 대만을 시작으로 현재 7개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4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끼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브랜드로 강세를 보인 것은 바로 ‘셀프 조리시스템’이 한몫했다. 셀프 조리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고 호불호가 없는 안정적인 요식업 아이템으로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모은 결과인 것.

베트남의 경우 호찌민과 하노이에 총 8개 매장을 오픈, 현지의 한류 인기와 더불어 창업 문의 및 계약 요청이 줄을 잇고 있어 15호점까지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 게다가 베트남 내 두끼 떡볶이 인기에 힘입어 최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여타 동남아 국가에서의 매장 오픈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두끼 관계자는 "요식업 분야에서 동남아 창업을 준비하거나,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두끼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업종변경 창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의 분식창업 문의는 대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두끼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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