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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육관광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오는 23일 3박4일 일정 교육관광 여행사 초청 팸투어 진행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

춘천시와 춘천시 관광협의회가 교육관광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춘천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중국 동북3성 교류 교육관광 여행사 초청 팸투어가 오는 23일부터 3박4일간 진행한다.

교육관광은 화훼, 미용, 요리, 체육(승마, 수영, 축구 등) 등 전문분야의 자격증 취득 또는 한국에서의 관련 교육 이수가 필요한 사람들을 춘천으로 유치해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관광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한류 확산과 교육관광에 대한 인식 증가에 따라 중국의 교육관광 수요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고 시는 전했다.
팸투어 규모는 여유국(관광정책을 전담하는 국무원 직속기구) 공무원과 여행사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분야별 교육장소를 둘러보고 남이섬, 옥광산, 제이드가든, 강촌레일파크, 소양강스카이워크,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등 춘천 내 인기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시와 춘천시 관광협의회는 교육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상품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시의 관광정책과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며 추천코스도 제안한다.

시와 춘천시 관광협의회는 팸투어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 관광객 유치를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관광을 통해 춘천 홍보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시와 춘천시 관광협의회는 교육관광 상품화에 나서는 한편 팸투어 이후 교육관광 실적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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