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상가번영회 골목상권 조직화사업 참여 신청
19일 첫 회의 개최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
이천시 신둔면 상가번영회는 19일 금요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에서 공모한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둔면상가번영회는 지난 4월 처음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등 쇄퇴하는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던 가운데 지난 6월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 서류심사 및 심의를 받게 됐다.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은 공동체에 전문 상권 매니저를 배치하고 상권분석, 컨설팅 경영교육, 현장체험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예산 1139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둔면 상가번영회에서는 이런 좋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도 기해하는 바가 큰 만큼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골목상원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