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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일본계 제치고 베트남 최대은행 파트너십 확보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we_friends@mtn.co.kr2019/07/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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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은행이 베트남 최대 은행의 지분 1조원 어치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일본 은행들이 터줏대감인 동남아 지역에서 대형 지분투자를 성사시켜서 의미가 깊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정현 기자! (네, 하나은행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1> BIDV, 베트남 최대 국영 상업은행이죠. 하나은행이 전략적 제휴를 맺었어요?

[기사내용]
기자> 네, 베트남 투자개발은행 정도로 해석되는 BIDV는 자산 기준으로 베트남 최대 은행입니다.

이번에 하나은행이 지분 15%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IDV가 신주를 발행하면 하나은행이 인수에 참여해서 1조 249억원을 투자하는 구조인데요.

글로벌통인 지성규 행장이 지난 3월 취임한 뒤, 김정태 회장-지성규 행장 체제에서 성공한 첫 해외 대형 M&A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BIDV는 소매보다는 기업금융에 영업 구조가 치우쳐 있습니다.

하나은행을 우군으로 영입해서 리테일 노하우를 전수받겠다는 계획이고요.

특히 BIDV는 미쓰이스미토모 같은 일본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나은행이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일본 은행들을 제치고 최대 파트너 은행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앵커2> 하나은행, 하나금융이 국내 M&A 시장에서는 최근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해외에서 좋은 소식을 냈군요?

기자2> 하나금융은 지난 2012년에 외환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을 잇따라 인수한 뒤 7년 동안 M&A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5월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쓴잔을 마셨고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지지부진한 국내 M&A와 관련해서 "국내보다는 해외가 승부처"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신남방 영업 확대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대형 투자를 성사시키게 된 것입니다.

하나은행과 BIDV는 BIDV의 1,000여개 점포와 5만 8,000여 ATM 망 등을 활용해서 다양한 소매금융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BIDV의 순이익이 연 3,8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자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오는 2025년에는 해외수익 비중을 40%까지 늘리겠다는 게 김정태 회장의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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