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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프로듀스X101’은 투표조작…"명백한 취업사기이자 채용비리"

머니투데이방송 이솔선 이슈팀 기자2019/07/24 14:32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프로듀스X101에 대해 “(투표)조작이 거의 확실하다”며 이번 ‘투표 조작설’에 대해 “명백한 취업사기이자 채용비리”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7494.442의 배수”라며 “주변 수학자들에게 물어보니 1등에서 20등까지 20개의 이런 숫자 조합이 나올 확률은 수학적으로 0에 가깝다고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투표 결과가 사전에 프로그램화되어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는 “실제 순위까지 바뀐 것인지는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말했지만,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은 명백한 취업사기이자 채용비리다. 팬들을 기만하고 큰 상처를 줬다.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는 만큼, 검찰이 수사해서라도 진상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프로듀스X101’은 지난 19일 최종 데뷔 그룹 '엑스원(X1,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멤버 11명이 결정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특정 숫자 배열이 거듭된다”며 조작 논란을 제기했다.



가령, 프로듀스X101 투표에서 1위를 한 김요한 연습생은 133만4011표를 기록했는데 이는 7494.442의 178배다. 또 2위를 한 김우석 연습생은 130만4044표로 7494.442의 130배다. 이같은 방식으로 20등까지 반복되는 것이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엠넷 측은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검토해봤지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엑스원은 8월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콘(쇼케이스+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태경 의원 SNS 전문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사건은 일종의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입니다. 사실 확인 요청하는 제보가 워낙 많아 내용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투표 결과는 조작이 거의 확실했습니다.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숫자가 특정 숫자(7494.44/ 총 득표수의 0.05%)의 배수(1등 178배에서 20등 38배까지 모두 다)입니다. 주변 수학자들에게도 물어보니 1등에서 20등까지 20개의 이런 숫자 조합이 나올 확률은 수학적으로 0에 가깝답니다. 투표결과가 사전에 이미 프로그램화 되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투표 조작으로 실제 순위까지 바뀐 것인지는 명확치 않습니다. 그건 실제 결과가 나와봐야 압니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은 명백한 취업사기이자 채용비리입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 위해 문자 보낸 팬들을 기만하고 큰 상처를 준 것입니다.

또 청소년들에게도 민주주의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이 사건은 검찰이 수사해서라도 그 진상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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