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희망자 모집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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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9일까지 시 소재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할 청년농업인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영농기술, 품질관리 및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받으며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주 초기에 농업기술부족과 주민갈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3명이며 교육 훈련 기간은 3~5개월이다. 자격 요건은 1순위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청년농업인(만 40세 미만), 2순위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귀농인이 지원대상자다. 다만,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인의 경우 귀농여부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돼 영농정착지원금을 수령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된 연수생은 1일 8시간 기준 4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고 최대 월 80만 원(160시간)까지 교육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연수일은 최소 10일 이상 진행해야 하고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교육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