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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공항 라운지 무료' 카드 고객 연평균 21% 증가"

"생활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
이충우 기자


BC카드가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card (이하 'PP카드')의 사용 분석 결과, 이용 고객이 연 평균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16년 6월부터 ‘19년 5월까지 3년 동안 BC카드를 통해 발급된 PP카드의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1회 이상 PP카드 사용한 고객 및 이용 건수,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P카드 발급 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및 이용 건수는 지난 3년 동안 각각 연 평균 21.1%, 19.8%씩 증가했다.


또 PP카드는 유효기간이 짧지만 기간 내 1회 이상 사용 시 자동으로 갱신되며, 갱신으로 발급된 PP카드는 연 평균 22.2% 증가되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PP카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 건수(62.6%)가 발생됐으며, 국외 국가 중에서는 중국(6.4%), 태국(3.0%), 필리핀(3.0%), 홍콩(2.5%), 미국(1.8%)에서 많이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BC카드는 설명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여행, 출장 등으로 출국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편안하게 휴식과 함께 간단한 식ㆍ음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비행으로 인한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BC카드는 생활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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