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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과 손잡은 '네이버파이낸셜'…'테크핀' 키운다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 11월 출범…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원 투자
한성숙 대표 "네이버페이 분사 기점으로 다양한 금융사업 본격 추진"
IT 기반 금융 플랫폼 넓히는 '테크핀' 전략…증권가 "기업가치 재평가될 것"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tout@mtn.co.kr2019/07/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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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CIC(사내독립기업)를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합니다. 분사를 통해 독립성을 강화하고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금융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방침입니다. 박수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출범하는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

지난 2016년부터 신성장펀드를 조성하며 전략적 관계를 맺어온 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원 이상을 투자받을 예정입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향후 분사를 기점으로 다양한 금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대표: (컨퍼런스콜) 네이버페이에 축적된 트래픽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적합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안전하고 쉽게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금융상품을 통합 조회하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금융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신임 대표는 2000년부터 네이버에 합류해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영역을 총괄해온 최인혁 네이버 COO(최고운영책임자)가 맡습니다.

IT 기업인만큼 단순 기술과 금융의 융합이 아닌 신기술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저변을 한층 넓히는 '테크핀'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를 필두로 간편결제를 비롯한 보험·증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제자수가 월 1000만명을 넘어선 네이버페이의 월 거래액은 약 1조원, 거래액의 80%는 네이버 쇼핑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증권·금융업계에서는 분사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경우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털과 커머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핀테크 사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신성장동력원을 마련하며 금융업에 본격 뛰어든 네이버.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카카오를 비롯한 사업자들과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수연기자

tout@mtn.co.kr

정보과학부 박수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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