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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선진노사문화 정착 및 일자리 창출 위한 공동 선언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시)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7월 25일,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9년 강릉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보고와 강릉시 주요 일자리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어 개최된 공동선언 협약식은 각 노사민정 대표로 김한근 강릉시장, 김학만 한국노총강릉지역지부 의장, 김형익 강릉시상공회의소 회장,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정병팔 고용노동부 강릉고용지청장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을 했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노사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일수록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자리 나눔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간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 이에 지역 노동현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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