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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사업’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16~2018년 추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절감, 피해저감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등 재난안전정책 추진 실적 등을 평가 하는 공모사업이다.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 및 국비 추가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군은 1차 심사를 통과한 23개 지자체 중 3위로 선정돼 국비 추가지원 및 2020년 신규사업 대상에 우선 배분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재난관리평가의 목적은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 하는데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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