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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에너지,연내 상장 무산…사업 불확실성 제거 못해

정부정책, SMG사업 등 불확실성 여전…연내 상장계획 수정 불가피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curry30@mtn.co.kr2019/07/25 18:12



군장에너지(대표 박준영)의 연내 상장이 무산됐다.

군장에너지는 정부의 바이오혼소 정책과 SMG에너지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 건설공사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 이후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당초 지난해 연말 바이오혼소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정부와 관련 업체 간담회 이후에도 확정되지 못했다.

또한 SMG에너지(군장에너지 자회사) 바이오매스(우드펠릿) 사업도 군산지역 시민환경단체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다. 전소발전소 건축허가사항변경 관련 행정소송 2심이 진행되고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해 연내 상장은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표영희 군장에너지 경영지원부문장 전무는 "최근까지도 정부의 정책 발표는 없었고, SMG에너지 행정소송 2심도 진행되고 있어 불확실성으로 인한 공모가 산정 및 수요예측 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SMG에너지 행정소송이 2심에서 마무리 되고, 정부 정책이 발표되면 대응전략을 수립해 상장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군장에너지가 바이오혼소 정책 발표를 중요한 정책 판단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정부의 바이오혼소 정책 결정에 따라 군장에너지의 기업가치가 달라질 수 있어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군장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자로 바이오(우드펠릿) 혼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획득하고 있다. 상장 진행 중에 REC 발급과 관련된 바이오혼소 정책이 발표되면 상장전략 수정이 불가피 하고, 투자자에게는 큰 혼선을 야기시킬 수도 있어 상장계획서 제출시기를 주간사와 계속 협의해 왔다.

표영희 전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이후에 주주가치가 극대화 되도록 주간사와 협의하여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장에너지는 오씨아이(OCI) 그룹 계열사로 열병합 발전업, 증기와 전기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OCI 계열사인 이테크건설과 삼광글라스가 각각 47.67%, 25.04%의 군장에너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의 차남 이원준 삼광글라스 총괄본부장이 12.23%, 장남 이우성 이테크건설 부사장이 12.15% 등 동일인측이 지분 97.10%를 갖고 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유찬기자

curry30@mtn.co.kr

산업2부 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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