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삼성물산 1위 수성…호반건설 10위 진입
김현이 기자
삼성물산이 전국 6만여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의 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9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평가액 17조5,000여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와 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차지했습니다.
4,5위는 각각GS건설, 대우건설로 지난해와 순위가 맞바뀌었습니다.
호반건설은 평가액이 4조4,000여억원으로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6계단 올라 첫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